구글 수익 구조와 애널리틱스(GA4)
구글(Google)
최근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구글 애널리틱스(GA4)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왕 공부를 하는 겸에 틈틈이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한다.
우선 구글(Google)은 웹 검색, 포털 사이트, 플램폼 등을 운영하면서 광고 수익을 주 수익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의 다국적 IT회사이다. 정확한 회사명은 '알파벳'이다.
현재 알파벳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구글이라는 검색 엔진은 IMF시기인 약 1998년 경에 한국에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다. 당시 구글은 '검색하면 다 나옴'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매우 정확한 검색 반영 결과를 토대로 국내 검색 포털 사이트 시장을 빠른 속도로 점유했다.
2023년 기준으로 구글은 현재 25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애플 등과 함께 빅테크(대형 정보 기술 기업) 기업으로 불린다.
구글 애널리틱스(GA)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GA라고 하면 이 용어를 전혀 모르거나, 들어 본 적이 있는 사람도 법인보험대리점(GA)을 떠올리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마케팅 시장에서는 GA 하면 'Google' + 'Analytic'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 정립이 된 상황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대체 무엇에 쓰이는 도구일까?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글의 수익 모델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일반인들이 보통 구글이라는 회사의 수익 모델을 떠올리면 유튜브(Youtube), 크롬(Chrome), 안드로이드(android), 알파고(Alpha go), 인공지능 스피커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글 수익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광고 수익이다. 2021년 기준으로 광고 매출이 한화로 약 73조에 달한다고 하며, 제조업과 같이 생산비가 들지도 않으니 세금 떼고 모두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구글의 주거래 대상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아닌,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기업들이라고 볼 수 있다. (전형적인 B2B 시장) 그래서 구글은 이러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마케팅 도구(Tools)를 개발하게 된다.
구글 애널리틱스(GA)는 이 마케팅 툴 영역에 존재하는 하나의 플랫폼에 해당하며, 목적은 자사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툴 안에는 GA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한다.
그 중 구글 태그매니저(Tag manager)라는 플랫폼도 존재하는데, 이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보조하기 위한 도구라고 볼 수 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구글의 수익구조와 구글 애널리틱스(GA)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는데, 얼마 전 오픈 AI라는 기업에서 개발한 '챗GPT'라는 인공지능 챗봇의 영향으로 구글 검색엔진 시장에도 작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나는 현재 블로그를 몇 개 운영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조금씩 벌어들이고 있는데, 내 용돈벌이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바.. 근데 광고 시장이 사라질 가능성은 적어도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없을 것 같다.
내가 요즘 궁금한 점은 챗GPT가 본격적으로 활성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검색엔진 대신에 챗 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까?라는 생각이다. (나는 챗 GPT-Plus까지 결제해서 사용하는 사람임)
왜냐하면 챗GPT로부터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선 '전제 조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질문'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것을 모르고 있는지도 잘 모르기도 하고 질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질문을 잘 하려면 현재 자신이 어떤 것이 궁금한 지부터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적어도 내가 보아왔던 사람들은 하나의 키워드에서 파생되는 연관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지,, 본인이 어떤 정보를 얻고 싶은지 미리 생각 정리를 하고 검색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챗GPT가 그 정도 단계까지는 아직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챗GPT를 널리 활용할 수 있는 회사나 직업군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게 가능한 직업군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비약적인 생산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봄.
앞으로 반 년 뒤의 미래조차 어떻게 될지 전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미래가 두렵기도 하면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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