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조회 방법 (엠세이퍼)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조회 방법 (엠세이퍼)

 

최근 들어서 보이스피싱이나 신분증을 도용하여,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명의로 대포폰이나 신용카드 등을 만들어서 결제하는 불법 명의도용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 됨과 동시에, 이러한 명의도용 범죄들도 많이 늘어난 듯하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명의도용이랑 무엇이며,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무료조회 확인을 통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명의로 가입된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쉽게 알아보도록 하자.

 

 

글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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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 이란?

가장 먼저 '명의도용'이 발생하는 대부분의 경로는 분실하거나 도난 당한 나의 신분증을 누군가가 습득하여, 악의적인 목적으로 위조를 하거나 또는 가까운 지인에 의해서도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내가 가입한 적도 없는 서비스에 대한 미납요금 청구서를 받았거나, 신용불량 등재 예고를 받았다면. 반드시 통신사의 고객센터나 지점에 방문해서 관련 정보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후 명의가 도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즉시 명의도용신고서를 작성한 뒤에 제출하면 된다. 만일 이를 통해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임이 명백하게 밝혀지게 되면, 다행히 피해를 입은 체납요금과 신용상 불이익은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미리 지금부터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PC로 간편하게 내가 개통한 이력이 없는 휴대폰이 있는 지 무료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현재 모바일은 불가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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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조회 방법 (엠세이퍼)

가장 먼저 검색창에 '엠세이퍼'를 검색한 뒤에 가장 상단에 노출되는 엠세이퍼 홈페이지로 접속한다. 참고로 엠세이퍼는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에서 명의도용 피해를 방지하고자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에 해당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

 

 

이후 엠세이퍼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위 이미지와 같이 화면에 보이는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러면 이와 같이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뜨는데, 굳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네이버인증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간편로그인을 통해서는 '가입사실현황'만 조회할 수 있다. 따라서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나, 가입제한 서비스와 같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동인증서를 등록해서 사용해야만 한다.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하였다면 위와 같이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라는 문구가 나오며, 조회가 완료되기까지 약 30초 ~ 2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잠시 기다리면 위와 같이 현재 나의 명의로 가입된 서비스들을 조회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SKT에서 번호가 2개 있으며, KT에서 인터넷을 하나 사용하고 있다.

 

 

다행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의 명의로 가입된 서비스는 따로 없었으며, 만약 내가 가입한 기억이 없는데 여기에 이상한 서비스가 조회된다면 곧바로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사실을 알려야 한다.

 

 

참고사항(가입사실현황조회서비스)

1. 내가 가입한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유료방송의 가입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2. 이 서비스는 서비스 미제공 일부 유선사업자 및 제공사업자 통신오류로 조회결과가 다를 수 있으며, 확인된 휴대폰 가입정보는 법적효력이나 증빙자료로 활용이 어렵다.

3. 무선사업자(MNO(SKT, KT, LG U+), MVNO(알뜰폰)의 경우, 가입건수 최대 50건(해당 번호 최대 50건)까지 조회가 가능하나, 유선사업자의 경우는 가입건수 최대 9999건(해당 번호 최대 50건)까지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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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신규 가입제한서비스

그리고 추가로 '가입제한서비스'를 이용하면, 통신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 온라인에서 통신사에 가입하는 것 자체를 사전에 완전하게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현재 서비스 이용시간이 아니라서 신청이 안 되는 상황인데, 가입제한서비스를 등록하려면 공동인증서를 반드시 등록해야만 한다.

 

 

만일 공동인증서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를 하게 되면,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통신사 지점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절차가 꽤 간편하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공동인증서를 새로 등록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법이 매우 편해서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은 '이메일안내 서비스'도 등록해 두면, 명의 도용 시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와 동일하게 이메일로도 2중으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자급제폰이나 통신사폰 등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다면 아래 글도 함께 읽어보면 좋다.

 

 

자급제폰이란, 자급제 뜻 (통신사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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