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모기퇴치기 추천 (판매량 1위)
지난 주부터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는데 모기랑 날파리들 때문에 정말 너무너무 답답했다.
요즘은 특히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중인데, 중간중간에 모니터 앞으로 자꾸 모기가 날아들어서 생산성도 매우 떨어졌다.
그래서 작년에 가게를 운영할 때 쓰던 전기 모기퇴치기를 다시 주문했고, 사무실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다음날 와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효과 최고다.
전기 모기퇴치기 추천
그리고 올해는 엘니뇨(?) 현상 때문에 유난히 덥고 습해서 벌레들도 엄청 많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아마 분명히 나랑 비슷 고충을 겪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내가 여태껏 3번이나 구매한 가성비 모기퇴치기를 소개해보려 한다.
그러나 참고로 무소음은 아니기 때문에.. 모기가 철사망에 닿으면 감전되는 소리가 난다. 그래서 모기나 벌레가 별로 없는 집이나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사무실이나 업장에서 퇴근할 때 켜놓고 나가면 다음날 속이 후련할 정도로 사멸된 모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가격도 3만원밖에 안하고, 내가 여태껏 써봤던 어떤 전기 모기퇴치기보다도 만족스럽다.
무튼 제품 정보만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에 링크를 확인하길 바라고, 이번 글에서는 올여름 모기박멸을 위해 모기퇴치기의 원리와 효과좋은 기피제 + 모기퇴치 식물도 공유해 보겠음.
전기 모기퇴치기 원리
모기가 타죽는 모습을 보다보니 불현듯 전기 모기퇴치기 원리가 궁금해졌다. 공과 출신이라 그런지 이런 것들을 보면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음.
일단 기본적으로 전기 모기퇴치기의 원리는 UV 빛으로 모기를 유인하고 감전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순서를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음.
1. UV빛 유인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모기퇴치기(전기) 제품은 UV자외선 램프를 사용한다. 모기는 다른 벌레들과 다르게 UV빛에 매우 에민하게 반응하는데, 이곳으로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그리고 UV빛이 아니더라도 모기는 사람의 채취, 체온 등을 탐지해서 날아들게 되는데, 간혹 이와 비슷한 유인제를 사용하여 모기들을 유인하는 퇴치기도 있다.
모기퇴치 식물의 원리도 모기들이 싫어하는 특유의 향을 퍼지게해서 사람의 냄새를 가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사람에게는 향긋한 냄새이지만 말이다.
2. 전기 충격
모기가 UV빛에 홀려서 날아드는 과정에서 금속 철사망에 닿으면, 전기 회로가 작동하면서 모기를 감전시킨다. 그러면 모기는 바로 기절하거나 사멸하게 되는데, 기절하더라도 얼마 못가서 죽는다.
3. 수거
죽은 모기들은 제품에 내장된 용기에 떨어지게 되는데, 가끔씩 이러한 수거 용기가 없는 제품들도 있다. 없는 경우 내가 직접 뒤집어서 털어내거나 해야되는데.. 매우 불편하니 수거통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가장 인기가 많은 가정용, 사무실용, 업소용 모기퇴치기 종류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기기피제 추천
실내에서는 모기 퇴치기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밖에 나가서 다 물리고 오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매일 저녁마다 망원 한강공원에서 러닝하는 것이 취미인데, 요즘은 정말 뛰다보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벌레들이 많다.
어젯 밤에는 야외 시설에서 운동하는데 바닥에 지네(?)들이 수십 마리가 기어다니고 있어서 눈 감고 운동했다.
그런데 눈 감고 운동을 하다보니 모기를 못 봐서 모기한테 잔뜩 물림.ㅎㅎ 이 날은 내가 기피제 뿌리고 나가는 것을 깜빡해서 크게 낭패를 봤었다.
여하튼.. 내가 쓰는 기피제는 '무로벅스 제로'라는 제품인데, 히알루론산이 들어가 있어서 건조하지도 않고, 다른 제품들처럼 끈적거리지도 않는다.
개인적으로 SC 오프미스트 제품도 쓰곤 하는데, 나는 오프미스트 특유 향도 별로고 무로벅스 기피제는 쿨링감도 있어서 야외 운동할 때 제격이다.
아래 쿠팡 최저가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음.
모기퇴치 식물
그리고 집에서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취미로 모기퇴치 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보통 사람들이 모기퇴치 식물하면 떠올리는 것이 제라늄 품종의 구문초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구문초 말고도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한 편이다.
지인이 집에서 직접 키우는 것을 봤던건 흔히 개박하라고 부르는 '캣닢'이랑, '야래향'이라고 부르는 식물이었는데, 베란다랑 창가에서 주로 키웠다.
그런데 모기나 벌레들이 주로 드나드는 출입구 근처에서 키우면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지인도 체감하고 있다고 함)
무튼 모기퇴치 식물과 관련해서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아주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다.
마치며
올해는 아무래도 벌레들과의 전쟁이 될 것 같다. 난 서대문구 근처에 살았는데 근처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벌레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
재작년이랑 작년에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집 앞에 편의점에 가보면 편의점 내부가 완전 벌레 쑥대밭(?)이 되어 있다.
아르바이트생들도 모기 파리채로 잡다가 거의 체념한 것 같음.. 그리고 암수쌍으로 날아다니는 '러브버그'라는 신종 벌레가 요즘 서북부 지역을 뒤덮고 있다.
만약 위와 같이 생긴 벌레를 본 적이 있거나, 차량 또는 집에서 발견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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